중국 ERW 강관 내수 가격이 2009년 시작고 함께 톤당 200위안(29달러) 상승했다.
상하이 무역업자에 따르면 114x3.75mm ERW 강관 가격은 9일 기준 톤당 4,300~4,350위안(629~639달러)로 상승했다.
무역업자들은 2주전보다 시장상황이 좋아졌지만 아직 회복에 대한 기대를 하기 힘든 것으로 봤다.
그들은 이번 가격 상승이 수요의 증가가 아닌 소재인 열연강판(HR)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Q195 2.5×238-335mm 열연강판의 가격은 9일 기준 톤당 3,780달러(553달러, 17% 부가세 포함)로 지난달에 비해 톤당 280위안(41달러) 상승했다.
이와 함께 상하이 지역 단관비계의 가격은 톤당 4,200위안(톤단 614달러)까지 상승해 지난달에 비해 톤당 200위안 상승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