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하락 영향으로 사흘째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359원으로 마감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 대비 달러화는 장중 한때 1,360원들 돌파했으나 전일 거래일인 지난 9일 대비 16원이 상승한 1,3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무엇보다 미국 증시 하락과 이로 인한 국내 증시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원/엔 환율도 100엔에 1,507.5원으로 전일 거래일인 지난 9일에 비해 42.55원이 상승했으며 원/위안화 환율 역시 3.4원 상승한 198.8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원/유로 환율은 2.9원이 하락한 1,823.37원을 기록했고 두바이 현물유가는 배럴당 45.93달러로 배럴당 0.22달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