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메이저의 Shell 이 계획하고 있는 LNG·FPSO (부체식 생산·액화·저장·적출설비)의 건조상담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해양 구조물로 주목받고 있는 Shell 의 건조계획 입찰 마감이 이번 달에 또 한번 연기됐다.
거액 프로젝트가 된 만큼 구체화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Shell 은 세계최대의 해양 구조물로서, LNG 의 생산 능력이 연간 350 만톤나 되는 거대 LNG·FPSO 의 건조를 계획하고 있는데 최대로 3 기를 건조한다는 정보도 있다.
전장 450m, 전폭 75m, 높이 150m 상당으로 이집트나 이라크, 호주 등의 가스전개발에 대한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