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에 크루즈선이 신규 발주되지 않으면 세계 수주잔량은 4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GP Wild 에 따르면 현 상황에서는 금년 상반기에 신규발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금년 상반기에 6 척(11,250berths)이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 수주잔액은 207 억 달러 상당이다.
이탈리아의 Fincantieri 그룹은 총 수주잔액의 38% 이상을 보유하여 1 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의 Meyer Werft 가 30% 상당, STX Europe 이 27% 상당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주요 선사로는 Carnival 이 45%, Royal Caribbean 이 25%, MSC Cruises 가 12% 상당을 발주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