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3일 '1월 적자전환'에 대한 소문이 불거지자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 57만톤 감산과 수요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1월 적자전환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얘기"라고 말했다.
건설경기 침체와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위기로 철강 수요가 급감한 것은 맞지만 감산을 통해 공급량을 조절하고 가격하락을 조기에 차단했기 때문에 적자국면으로까지 치닫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