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시 불황의 영향을 받아 아시아의 주력 고로업체들이 올해 들어 대폭적인 감산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의 차이나스틸(CSC)은 용광로의 부분 개수, 전면 갱신을 앞당겨서 실시해, 올해 조강생산이 최소 60만톤, 최대 100만톤 줄게 될 것이며, 이 감산율은 08년 대비 6~10%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의 포스코도 지난해 12월 이후 약 10%의 철강재 감산을 진행 중이며, 2월 이후로도 감산을 강요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日刊産業新聞>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