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계, 수출 400억달러 달성 결의

기계업계, 수출 400억달러 달성 결의

  • 수요산업
  • 승인 2009.01.13 18:00
  • 댓글 0
기자명 김상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신년 인사회 개최

국내 기계산업계가 2009년 수출 4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3일 저녁 6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상용 한국기계관련학회연합회 회장, 권영렬 화천기계공업(주) 회장 등 정부 및 산ㆍ학ㆍ연 등 기계산업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대중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기계산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생산성 극대화, 품질 제일주의 및 경영의 내실화를 통해 기계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기계산업계는 이번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기계산업이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9년 수출 목표 400억불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기계산업계는 ▲수출 주력산업화에 모든 역량 집중 ▲생산성 극대화 및 IT기술과의 융복합화 추진 ▲친환경제품 기술개발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주도 등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