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차원...외주 파트너사에 자금 조기 집행키로
결재 주 단위→1일 단위 결재
포스코(회장 이구택)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협력업체 및 외주 파트너사에 설 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의 조기집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오는 19일부터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 및 각 협력업체들은 빠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일반자재, 원료비 및 공사, 협력 및 용역비용을 현행 주 2회로 정산하고 있으나 외주파트나사 등의 설 연휴 이전에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까지 매일단위로 정산 지불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포스코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서 매년 설 명절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에 자금을 조기집행 해오고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