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5일 공시를 통해 2009년 매출액과 판매량 목표를 밝혔다. 2008년 30조6,000억원에서 2009년 27조~30조원으로, 판매량은 2008년 3,120만톤에서 2009년 2,700만톤~3,000만톤으로 낮춰 잡았다.
조강생산량은 2008년 3,310만톤에서 2009년 2,900만~3,200만톤으로 역시 하향 조정했다.
2009년 투자비는 총 5.7조원~7.5조원으로 사내설비 5.9조원 외에 해외철강 및 원료사업에 1.5조원, 에너지 신사업에 87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고 밝혔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