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물자 誤用 단속 목적..내달 20일 종료


조달청이 비축물자 방출물량 이용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달청 측은 "중소 실수요업체 지원의 취지와 다른 비축물자 활용을 제한하기 위해 이용업체들의 등록정보를 일제 정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용업체 일제정비는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뤄질 계획이며, 오는 3월 1일부터는 새롭게 등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축물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은 비철금속 원자재 비축을 위해 비서구산 알루미늄(99.7%이상) 6,000톤을 추가 구매한다고 14일 공지했다.
조달청 비철금속 구매는 프리미엄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입찰마감과 함께 개찰할 예정이다. 낙찰된 물량의 입항지는 군산항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