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과 은행연합회는 건설사, 조선사 구조조정 대상을 20일 발표했다. 시공능력 상위 100위 내 92개사 및 19개 중소 조선사의 신용위험 평가를 거쳐 이 같이 정했다.
건설사 중에서는 대주건설, 조선사 중에서는 C&중공업이 부실기업(D등급) 판정을 받아 퇴출 대상에 결정됐다.
이밖에 13개 건설사 및 3개 조선사가 부실징후기업(C등급)으로 분류돼 워크아웃 대상으로 결정됐다.
- 건설사 퇴출(1)
▲대주건설
- 건설사 워크아웃(11)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 조선사 퇴출(1)
▲ C&중공업
- 조선사 워크아웃(3)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