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09-1차 철강홍보委 실무추진반 회의
차기 철강홍보위원장...2월 보고 거쳐 철강업계에서 맡기로
2009 철강 마라톤 행사는 5월경에 상암동 월드컵 구장에서 실시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며 국내 주요 철강산업에 대한 산업지도를 신규로 제작 철강업체는 물론, 정부부처의 관련기관 및 대학의 철강금속 관련 학과에 배포 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조종형 상무)가 주최하는 ‘2009-1차 철강홍보위원회 실무추진반 회의’가 21일 개최됐다.
올해로 10번째 개최될 ‘제 10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진 공모전(6,000만원)’ 주제는 올해 우리생활 속의 철 이야기를 소재로 사진전을 공모한다. 철강산업 이미지에 대한 호응도 조사 및 연구용역 방안이 신규로 거론됐으며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연말 연탄 나누기 행사 등은 철강 인들의 열띤 호응도 속에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 9회 어린이 철강캠프(5,500만원)는 추진장소를 변경하는 방안, 국내 철강산업의 생산공장별 현황파악을 위한 지도를 오는 4월에 제작, 국내 각 대학의 금속학과, 정부기관, 홍보위원회 회원사들이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기됐다.
그동안 철강협회에서 맡아오던 철강홍보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철강업체에서 맡으며 오는 2월경 내부보고를 거쳐 구체적인 대상업체 적임자를 추천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휴스틸, 미주제강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