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은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지구(福山地區)에 제5연속소둔설비(CAL)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식기를 비롯한 용기용(容器用) 고급강판은 판 두께의 박육화(薄肉化) 등의 품질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고품질화에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JFE의 이번 소둔설비 신설은 용기용 고급강판의 고품질화와 생산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 소둔설비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설비 개요
(1)설비사양
①생산능력 월 4만톤
②두께 0.15mm~0.60mm
③폭 610mm~1,270mm
④교정설비, 조질압연, 드리머, 오일러
(2)가동시기
2010년 하반기 예정
(3)투자액
약 170억엔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