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유니온스틸을 지킨다!”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은 지난 22일 2009년 대졸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무박2일동안 오대산-하조대 55km 행군을 실시했다.

꽁꽁 얼어 붙은 취업대란을 뚫고 당당히 입사한 유니온스틸의 새내기들은 매서운 겨울 바람을 가르며 진행된 야간행군을 통해 사회 초년병으로서의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군은 손구열 기획담당 상무 및 이강석 인사관리팀장, 선배사원들이 함께 걸으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손구열 기획담당 상무는 “여러분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을 잊지 말고 회사 생활을 멋지게 해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시간 동안의 야간행군을 전원 무사히 마친 신입사원들은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자기 소망과 계획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아침을 맞이했다.
유니온스틸 신입사원들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부산공장 현장교육을 마치고, 2월 9일 각 부서로 배치 받을 계획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