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Vale이 철광석과 유연탄, 니켈 등의 수요가 반전될 것을 기대하며 올해 투자액을 40%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로저 아그넬리(Roger Agnelli) CEO는 지난해 100억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브라질과 세계 경제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4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Vale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6만2천명의 직원들 가운데 1,3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