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시불황의 영향으로 천연가스파이프라인용 UO대구경강관의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석유공사(PTT)가 예정했던 마타푸(Mab Ta Phut) 공업단지의 천연가스 수송용 육상 파이프라인 건설프로젝트는 타이 내륙부의 공업용가스 수요가 냉각되고 있다는 이유로 계획이 연기됐다.
이 프로젝트는 16만톤 가량의 UO대구경강관수요가 기대되고 있어 이번 연기로 인해 UO대구경강관의 수급 뿐만 아니라 소재인 후판수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