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대표 이창규)의 2008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현진소재가 3일 공시한 자료에 의하면 현진소재의 2008년 영업이익은 80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했다. 매출액도 3,990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
반면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억2,000만원, 65억원으로 2007년 대비 72.8% 줄었다.
현진소재 측은 풍력 및 크랭크샤프트 등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환율 급등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단위: 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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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7 |
증감비율(%) | |
매출액 |
399,078 |
221,873 |
79.9 | |
영업이익 |
80,166 |
29,143 |
157.1 | |
세전이익 |
8,325 |
30,559 |
-72.8 | |
당기순이익 |
6,507 |
23,885 |
-72.8 |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