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각형 넥킹 캔용기 제조장치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대륙제관이 이번에 특허를 받은 각형 넥킹 캔용기는 각형 캔용기의 상측의 폭을 하측의 폭보다 상대적으로 작게 제작하는 방법과 상측의 각형 넥킹 캔용기 표면에 주름이 발생하는 현상을 방지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고속 생산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대륙제관 측은 이번 특허 제품이 다층 적재 시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고, 캔용기의 파손으로 인한 내용물의 유출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또 내용물이 충전된 상태에서 일반 대형마켓 등에 다층으로 적층, 적재해 좁은 장소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현재 일부 페인트관에 적용 중에 있으며, 앞으로 모든 윤활유관, 식용유관 및 페인트관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