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시한의 연장 등에 힘입어 1,370원대로 복귀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1.00원 떨어진 1,37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 환율은 100엔당 14.12원 하락한 1,538.0원에 마감됐으며 위안화는 201.52원, 유로화는 1,796.60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국제시장에서 두바이산 원유는 2.06달러 내른 배럴당 42.74달러를 나타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