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역 철근價 톤당 7만엔대

도쿄지역 철근價 톤당 7만엔대

  • 철강
  • 승인 2009.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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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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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역 철근 시장에서 철근 가격이 실수요 판매 기준 톤당 7만6,000엔 수준까지 하락했다. 수요처에서는 가격 하락의 압력을 더하는 반면 제조업체들은 가격을 고수하려 애쓰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은 개별 계약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도쿄 지역 철근 제조업체들의 1월 주문량은 낮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낮추며 수급 균형을 맞추려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구매자들은 주문량을 최소화하며 낮은 가격이 유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낮은 가격으로 인해 구매자들의 주문을 되도록 늦추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 가격은 톤당 7만엔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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