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首鋼, 차오페이덴 고로 조만간 가동

中 首鋼, 차오페이덴 고로 조만간 가동

  • 철강
  • 승인 2009.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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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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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쇼우두강철(首鋼)이 탕산강철(唐鋼)과 합작, 허베이성 차오페이덴에 건설한 5,500㎥ 규모 고로가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쇼우강징탕강철연합유한공사는 연산 조강 생산능력이 약 1,000만톤에 달하며 강재 913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완공된 생산설비는 연산 500만톤 규모 고로이며, 지난해 10월 완공했으나 시황 악화로 가동 시작을 늦춰온 것으로 전해졌다. 차오페이덴 설비는 열연강판, 후판 등 주로 판재류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국 내 열연·후판 등은 공급과잉인데다 해외 수출 수요도 부진한 상황이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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