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전문가들, POSTECH에 모여

태양전지 전문가들, POSTECH에 모여

  • 연관산업
  • 승인 2009.02.13 19:02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텍 관련 연구소 주관...태양전지기술 워크숍 열려
13일 포스텍 국제관 1층 대회의실...‘태양전지기술 워크숍’개최

대체에너지 중에서도 그 관심이 특히 커져가고 있는 무한정의 청정에너지인 태양전지의 전문가들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 모여 ‘태양전지 분야의 기술발전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스텍 시스템온칩 소재공정기술연구소(소장 이시우), 고분자연구소(소장 조길원), 신재생에너지 연구소(소장 정종식), BK21 화공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재성)은 13일 포스텍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태양전지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저 탄소 녹색성장’의 성장동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태양전지는 다이오드 형태의 전자소자로서 실리콘 및 화합물 반도체, 유기반도체, 플라스틱 금속 등 여러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 분야의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다소 뒤 처져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동해안 에너지벨트의 거점에 위치한 포스텍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의 연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AIST 안병태 교수(CIGS 박막형 태양전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경훈 박사(태양전지 시험평가 표준화) ▶SK에너지 신동현 상무(CIGS 박막 태양전지의 시장과 기술 전망) 등 산ㆍ학ㆍ연 각계 전문가들이 특강을 펼쳤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