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동에 장기전세 619가구 건립 승인

서울시, 양재동에 장기전세 619가구 건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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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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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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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양재동에 총 619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시프트) 전용단지를 건립하는 '양재동 102 시프트', '양재동 212시프트' 사업계획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재동 102번지 1만4,105㎡ 부지에는 지상 20층과 30층 2개동, 230가구가 건립된다. 이곳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11.72%, 용적률 202.69%가 적용된다.

212번지 부지는 2만1,774㎡ 규모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며, 건폐율 13.0%, 용적률 186.35%가 적용돼 연면적 5만6,332㎡, 25층 2개동, 35층 1개동 등 총 3개동 389가구가 지어진다.

시는 이들 단지에 대해 '층수 변경에 따라 입면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서초구 서초동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은평구 녹번동 녹번1구역 재개발 사업, 북아현1-2·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은 계획을 보완해 재심키로 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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