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금속은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가차액 238억원이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차익 238억원은 배명금속 2007년말 기준 총자산 규모의 30%에 해당한다.
배명금속은 이번 재평가로 자본(기타포괄손익) 계정에 186억원, 부채(이연법인세부채) 계정에 52억원이 각각 계상된다.
한편 배명금속은 유상증자를 통해서 99억여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권 교뷰는 3월 6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860원(주당)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