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세로미탈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00만톤을 감산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감산 정책으로 올해 1분기 가동률은 55~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부터 계속된 감산과 높은 원자재 가격 반영 등으로 인해 EBITDA는 지난해 4분기 28억 달러 흑자에서 올해 1분기는 10억 달러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45억 달러로 계획했던 올해 총 투자 규모를 30억 달러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