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4대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여철 부회장을 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지난 72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울산공장 부사장, 울산공장장 사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 11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협회는 또 부회장에 유기준 GM대우 부사장, 감사에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