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포스코 광양제철소 교육관에서
설비 및 조업정보 교환과 토론회
철강協 환경기술팀 주관...국내 냉간압연업계 기술담당 관계자 40여 명 참석
2009 아연도금강판기술 부문에 대한 동종업체간 정보교류회가 12일과 13일 양일 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철강협회 환경기술팀 주관으로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동부제철,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등 국내 냉간압연 및 표면처리업계 기술담당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참조)
철강협회 김영주 환경기술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연도금기술전문부회가 국내 동종업체간 설비 및 조업정보에 대한 상호 허심탄회한 토론과 정보교류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술전문부회에서는 각 사별 원가절감 사례에 대한 공통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12일 1일차에는 포스코가 Pot Roll Scrapper 개선사례, 동부제철은 55% Al-Zn 도금에서 Shink Roll의 Build Up에 관한 고찰, 세아제강은 Furnance 분위기 가스 사용량의 감소를 통한 원가절감, 포스코강판은 프레스경화강 용접성 개선, 현대하이스코는 C히 Pot Roll 구동타입 변경을 통한 원가절감, 13일 2일차에는 포스코 광양 No.3 CGL 공장견학과 종합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