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스틸, 당진공장 4월 가동 예정

금성스틸, 당진공장 4월 가동 예정

  • 철강
  • 승인 2009.03.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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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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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예정서 시황 부진과 설비설치 지연으로 4월로   

금성스틸(대표 변재환)의 당진공장 가동이 이번 달에서 4월로 연기됐다.   

금성스틸은 수도권 및 중부지역 판매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당진에 39669.6m²규모의 부지를 마련 현재 13223.2m²규모의 건물 건설 완공했다.   

회사는 애초 작년 하반기에 가동할 예정이었지만 하반기부터 시황이 나빠져 가동을 연기해 오다 3월 가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3월 살아날 것으로 보였던 수요가 여전히 침체되어 있고, 설비 설치가 지연되다 보니 가동을 4월로 연기하게 됐다.  

현재 당진공장에 도장라인과 슬리터라인은 설치가 완료된 상태로, 3인치 조관기를 1대 설치가 진행 중에 있다.   

금성스틸은 도장라인과 슬리터라인 이외에도 성서공장의 3개의 C형강 라인을 당진으로 이전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5인치 조관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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