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신문) 일본의 박판 3개 제품의 재고가 7개월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3품 재고(생산업체·도매상·전국 서비스센터 공업 조합의 합계)는 전월비 4.7%, 21만6,000톤 감소한 451만7,000톤을 기록했다.
신닛데쯔(NSC)와 JFE 스틸이 용광로를 각 1기 휴지하는 등 상공정을 포함한 고로사들의 대폭적인 감산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3월말도 예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정 수준의 재고 조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