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테츠(NSC)-메탈원(メタルワン) 계열사인 대형 스틸서비스센터 이스즈(五十鈴, 대표 스즈키 다카츠)는 1일 그룹 2009년도 계획과 관련해 연결판매수량을 2008년 전망 대비 17.2% 감소한 96만톤, 매출액은 21.3% 감소한 978억엔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의 침체를 비롯해 제조업 부진, 철스크랩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이 100만톤을 밑도는 것은 2001년 이래 8년만의 일이다. 이스즈 측은 수익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예상이 어렵다며 발표를 미뤘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