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유럽ㆍ호주 수출 호조...TP 수요 견인

대륙제관, 유럽ㆍ호주 수출 호조...TP 수요 견인

  • 철강
  • 승인 2009.04.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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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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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도강판 수요 견인...선진국 부탄가스 문화 리더

부탄가스 제조기업 대륙제관(사장 박봉준)은 영국의 KOREA FOODS사 및 호주 AHM사와 ‘맥스CRV’ 공급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영국수출은 4월 26일 2만관을 시작으로 올해 약 200만관 판매를 예상, 호주수출은 4월 28일 15만관을 시작으로 올해 약 100만관(약 70만달러), 2010년에는 200만관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CRV는 올해 총 공급량 1,000만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석도강판 3,000여톤에 해당하는 규모다.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CRV’는 지난해 상용화에 이어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선진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달 유럽시장에서 공식 안전인증 마크인 파이마크(π Mark)획득한데 이어 영국과 호주의 잇단 수출 계약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지난 1, 2월 두 달간 대륙제관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신장한 75억원을 넘어섰다.

맥스CRV 출시 후부터 미국을 비롯한 유럽, 호주, 일본 등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영국 KOREA FOODS사는 유럽내 최대 한국 식품 수입 및 유통업체로서 해외 법인 3곳과 직영 매장 SEOUL PLAZA 8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호주 AHM사는 LPG 랜턴, 가스 부속품, 조정기, 히터, 바베큐 및 휴대용 그릴 등 캠핑 & 레져용 휴대용 가스기기 전문기업으로 호주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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