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기동 가격 상승세의 영향으로 일본 내 전기동 매매 기준가격이 지난해 10월 하순이래 거의 반년만에 톤당 50만엔대를 회복했다.
대표업체인 니코금속은 지난 10일 4월 전기동 매매 기준가격을 톤당 2만엔(4%) 인상한 톤당 51만엔으로 조정 발표했다. 전기동 가격인상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며 인상폭 합계는 8만엔에 달했다.
이번 가격인상을 반영해 이달 평균 전기동 가격은 톤당 49만7,600엔 수준으로 추정된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