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24.5원...두바이유가 52.15달러

원달러 환율 1324.5원...두바이유가 52.15달러

  • 일반경제
  • 승인 2009.04.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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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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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원 하락한 1,324.5원에 마감됐다.

이날 현물환율은 1,32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9원 하락 출발한 이후 1,310~1,330원대 박스권을 형성하며 양방향 열린 오르내림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도 크지 않은 가운데 단기 이벤트성 재료에 반응을 보였으며 1,300원대 초반 지지 가능성을 다시 한번 타진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주후반으로 갈수록 하락 추세를 강화하면서 대내외 금융시장 안정에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27.02원, 원/유로 환율은 1,767.55원 수준을 보였다.

한편,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배럴당 0.16달러 오른 5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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