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美 수출입銀서 1,600만弗 투자 유치 중

대양금속, 美 수출입銀서 1,600만弗 투자 유치 중

  • 철강
  • 승인 2009.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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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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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업체인 대양금속(대표 강찬구)은 태양전지 생산설비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과 1,6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 체결을 위해 협상 중으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수출입은행에 대한 차입진행은 국내의 모 증권사와 미국 벤처 캐피털사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내 금융기관과는 비교도 안되게 낮은 이율에 장기로 상환기간을 설정하여 진행 중이다.

  대양금속은 기존 박막형 태양전지가 유리를 기판으로 하는 것과 달리 0.02~0.1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두께의 스테인리스 박판을 쓰는 태양전지를 생산한다.

  이 박판은 종이보다 얇아 구부러진 곳에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고 가볍다. 이 회사는 올해 예산에 50㎿급 태양전지 생산설비에 착공, 2010년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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