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조선 워크아웃 결국 '중단'

진세조선 워크아웃 결국 '중단'

  • 수요산업
  • 승인 2009.05.25 14:00
  • 댓글 0
기자명 김국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자금지원방안을 놓고 채권금융기관간 갈등을 빚었던 진세조선의 워크아웃이 사실상 중단됐다.

 당장 22일 자정부터 법적으로 워크아웃 강제력은 사라져, 채권금융기관들은 채권 회수에 나서게 될 방침이다. 또 주채권은행 개념도 사라져, 진세조선의 부실경영으로 손실이 많이난 채권금융기관일 수록 개별적으로 채권확보에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채권은행중 하나인 신한은행도 메리츠화재를 상대로 선수금환급보증(RG)미지급 관련 소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