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미무역사절단' 美 4,628만 달러, 캐나다 3,203만 달러 수출 상담
인천지역 중소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북미지역을 방문해 실시한 수출 상담 결과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총 7,83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일 북미 무역사절단이 디트로이트에서 총 36건 4,628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30건 3,2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무역상담회에는 인천지역 소재 9개 중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수출 상담을 계기로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