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H형강 수출價 600달러 도달

日 H형강 수출價 600달러 도달

  • 철강
  • 승인 2009.06.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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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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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형강 수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일본 H형강 제조업체들은 7~9월 인도분 H형강 판매 가격을 톤당 80~100달러 오른 톤당 600달러(FOB)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출의 경우 이미 가격 인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H형강 수요처들은 톤당 500달러 수준에서 구매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의 H형강 제조업체들은 수출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 일부 업체는 최근 일본 국내 가격이 상승하면서 톤당 600달러 수준에서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H형강 수출은 엔화 강세와 국제 경제 침체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왔다. 2008년 2월 6만7,077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같은 해 11월에는 수출량이 5,000톤에도 미치지 못했다. 2009년 일본의 H형강 수출량은 3월 1만5,000톤을 기록했으며 4월에는 4,300톤을 기록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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