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는 1분기보다 개선될 것”
정부가 올해 성장률을 -2%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국내 방송사와의 회견에서 “고용이나 소비 등 모든 부문이 좋지 않다”면서 “올해 성장률은 -2%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대외 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2009년 성장률을 -2%를 유지하며 내년 성장률은 4%대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 차관보는 또 “정확한 예측은 어려우나 최근 추이를 볼 때 2분기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