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의 기계재료업종이 세계 자동차산업의 침체로 인해 사상 최대의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점차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기계재료업계는 그간 대다수 중소규모의 업체로 분열된 양상을 보여왔으나 최근 들어 경기회복 기대감과 더불어 세계 최대 기계부품 생산지역으로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수출에 있어서는 여전히 일본에 뒤처져 있으며, 노동생산성과 생산비용에 있어서는 미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