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철강, 철근 가공설비 도입

극동철강, 철근 가공설비 도입

  • 철강
  • 승인 2009.06.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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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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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시험 가동 예정


극동철강(대표 김천호)이 철근 가공사업 부문에 진출한다. 극동철강은 기존의 철근 유통사업과 함께 가공서비스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철근가공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여㎡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극동철강 측은 우선 월 3,000톤 규모로 시작해 향후 월 5,000톤 수준으로 가공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극동철강 관계자는 “현재 가공설비 설치가 진행 중이며 이 달 말까지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철근 유통을 통해 확보한 영업망을 토대로 토목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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