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ERW 강관 가격이 상승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 ERW 강관 가격이 바닥을 쳤다며, 일본 강관사들이 9월과 10월적 가격을 올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강관사들은 인도네시아 및 싱가폴 등에 톤당 650달러에 ERW 강관을 수출계약을 했는데 이는 지난 4~5월 톤당 800달러에 비해 톤당 150달러가 하락한 가격이다.
한국 및 중국 강관사들도 최근 들어 수출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ERW 강관 가격이 하락하자 시장에서 저점을 인식하고 있고, 소재인 열연강판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ERW 강관 가격이 상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