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철강 가격이 상승전환하면서 영업실적 개선추세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업황 침체가 지속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의 영업실적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철강 수요산업이 서서히 회복하고 중국의 철강가격 반등을 시작으로 세계 철강 가격도 상승 전환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내 철강가격도 더 이상 낮아지지 않고 수출 가격을 중심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강수요 회복이 재고 감소로 이어지면서 철강업체들의 영업실적도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