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닷새 동안 쉼 없이 상승세를 이어온 끝에 조정을 나타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3원 내린 12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8원 하락한 12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280원선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을 벌였다.
엔화환율은 1,343.84원, 위안화환율은 187.79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 세계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뒤늦게 반영돼 전일대비 2.75달러 하락한 66.58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