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욱 사장은 제조팀장으로
동부제철 이수일·천주욱 사장의 거취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수일 사장은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 CNI 경영연구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동부 CNI는 동부그룹 계열사의 전산 시스템 운영 지원 및 컨설팅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천주욱 사장은 그룹 제조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부제철 김준기 회장은 지난 6월 21일부터 동부제철의 한광희 사장을 총괄사장직에 임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전기로 열연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한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