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상반기 철강환경정책협의회 가져

2009 상반기 철강환경정책협의회 가져

  • 철강
  • 승인 2009.06.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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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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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부산물 재활용방안 등 논의
환경부와 철강업계 토론의 장 마련

 

철강 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업계 환경담당 임원, 환경부 정영만 자원순환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철강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참조)

 

이날 협의회에서는 철강부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철강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추진 등 철강산업을 자원순환형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지원을 받기 위해 환경부 정연만 자원순환국장이 “ 정부의 자원순환정책 추진 방향”과 포스코의 “철강 부산물 재활용 추진현황 및 과제”란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철강협회 산하 철강산업 환경정책협의회는 국내외 환경정책 제도와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철강업계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추진을 통해 친환경 철강산업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07년 6월 환경정책협의회가 발족됐다.
환경정책협의회는 지난 2년여 동안 5번에 걸친 환경부 정책담당 관계자와의 인적인 네트웍 등 교류활동을 통해 제도개선 및 환경정책 반영에 있어 불필요한 마찰을 없애는 등 철강업계에 있어서는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심윤수 철강정책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기술환경 담당 이경훈 상무,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동국제강 전병로 이사, 대한제강 박철형 상무 등 철강업계 환경관련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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