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29일 발표한 2009년 3분기 강재수요전망에 따르면 강재수요량은 2,071만톤(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 전기 대비 11.8% 증가), 출하대비조강수요량은 2,177만톤(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 전기 대비 14.3% 증가)으로 책정됐다.
전기 보다 재고 조정이 진전되면서 자동차생산과 계절요인, 공공공사 조기집행과 함께 중국, 태국 등의 아시아 수출 증가가 예상돼 조강은 2기 연속 전기 대비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4분기 이후 3기만의 2,000톤대 회복이다.
세계동시불황 속에서 저조했던 강재수요 바닥진입이 명확해지는 모습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