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월 철스크랩 수출이 110만을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 일본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5월 철스크랩 수출은 110만3,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4.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가장 많은 60만7,000톤을 수입했으며, 중국이 34만7,000톤을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이 10만톤을 수입해 뒤를 이었다.
1~5월 누계 수출량은 총 454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52만7,000톤을 수입해 최대 수입국이 됐으며 한국이 166만2,000톤, 대만이 22만톤 등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