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제강은 주력 수요자인 도요타 자동차의 생산 대수 회복 등으로, 7월 조강 생산량이 전년대비 60%대의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아이치제강의 1~3월의 조강 생산량은 전년대비로 30% 수준까지 급감했었다.

이후 3월을 바닥으로 회복하기 시작해 4월 이후는 점차 수준이 상승해 오고 있다.

이는 주요 수요자인 도요타 자동차가 재고 조정을 완료하는 한편 신형 프리우스의 호조 등에 의해 생산 대수를 회복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
<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