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요가 3분기 회복해 조강생산이 2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철강 수요가 3분기 회복해 조강생산이 2,177만톤으로 지난 분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 제조업체 시장이 나아지고 있는데 특히 자동차 산업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수요가 회복하고 있고, 공공건설 사업도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본 경제산업성은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철강재의 수요는 2,007만톤으로 지난 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2~4월 수요가 바닥을 치고 5월부터 회복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