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대표 임선진)이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활성화를 목적으로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사주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 이럴 경우, 남선알미늄의 주식은 기존 931만주에서 931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매매거래정지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변경상장일 전일까지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주식분할과 관련한 주주총회를 8월 28일 오전 9시 30분 대구광역시 달성군 본사강당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